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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27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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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하지만 출판사 직원들은 이 말을 믿지 않는다. 9월의 책 매출이 8월보다 평균 7%나 적다는 것. 방학이 낀 여름이 ‘책장사’에는 훨씬 좋은 계절이다. 짬을 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책장을 넘겨 보자. 아무리 바쁜 세상이지만 ‘독서의 계절’이라는 영예를 ‘여름방학’에 내줄 수야 없지 않은가.이완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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