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내년 국제테니스연맹 총회 한국 유치

  • 입력 2005년 7월 15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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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회장 조동길)는 14일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총회에서 한국이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돼 내년 8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고 발표했다. ITF 총회는 202개 ITF 회원국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열리는 최고 권위의 테니스 종합 회의로 임원 선출, 규칙 개정, 스폰서 문제 등 굵직한 안건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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