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하필이면…경관집 털다 덜미

  • 입력 2005년 6월 1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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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는 31일 현직 경찰관의 집 창문을 부수고 들어간 뒤 무선전화기를 훔친 혐의(준강도)로 유모(28·무직) 씨를 구속했는데…▽…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 10분경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에 있는 원주경찰서 소속 최모(49) 경사의 집 창문을 깨고 들어가 방안에 있던 10만 원 상당의 무선전화기 1대를 훔쳐 달아나다 귀가하던 최 경사에게 덜미….

원주=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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