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 위치한 구성공단의 대체용도 개발사업자로 ‘시현 디 앤 아이’와 ‘코리아 에셋 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현 디 앤 아이는 안시현의 아버지 안원균 씨와 안 씨의 친구들이 공동 출자해 지난해 10월 설립한 회사로 안시현을 후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골프장이 들어설 김천 구성공단 부지는 24만5000평 규모. 토지공사에 따르면 시현 디 앤 아이는 늦어도 6월 초까지는 토지매매 계약을 하고, 2010년까지 골프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700억 원.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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