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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4월 14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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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14일 제6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영상·오디오 부분에 과학다큐멘터리 ‘마이크로의 세계’를 기획, 제작한 한상호(35) EBS 프로듀서가, 신문·잡지 부분에 과학 전문기자로 활동하다가 고인이 된 장욱 매일경제신문 차장이 각각 선정됐다. 도서부분에는 ‘종의 기원, 자연 선택의 신비를 밝히다’의 저자 윤소영(44) 성사중 교사와 ‘화석, 오래된 내 친구야’의 저자 박정웅(45) 숭문고 교사가 공동 선정됐다.
▽16∼17일 서울올림픽공원서 가족과학축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6∼17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로봇경연대회, 과학퀴즈, 과학전시 및 강연 등 5000 가족 이상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가족과학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국내 최초 민간 항공기인 반디호의 실물이 전시되고 8월 반디호를 타고 남북극점 경유 세계 일주 비행에 도전하는 미국인 거스 맥클라우드 씨의 강연이 마련된다. 또 남극 세종기지에서 가져온 남극 동식물 표본과 빙하를 접할 수 있는 ‘극지체험관.이 설치된다. 과학의 달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 일정을 보려면 과학기술부 홈페이지(www.most.go.kr)와 과학의 달 전용 홈페이지(family.scienceall.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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