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이성진-윤미진 종별양궁 우승

  • 입력 2005년 3월 11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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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테네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리스트 이성진(전북도청)이 제39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성진은 11일 경북 예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0m와 30m에서 각각 2위(337점)와 1위(359점)를 차지, 합계 1370점으로 조민화(1362점·한국토지공사)와 윤옥희(1361점·예천군청)를 제쳤다. 아테네올림픽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은 4위. 여대부 개인전에선 윤미진(경희대)이 합계 1349점으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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