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남의집 철제대문 뜯어 팔려다 쇠고랑

  • 입력 2005년 3월 4일 18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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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경찰서는 대낮에 남의 집 철대문을 뜯어내 고물상에 팔려 한 혐의(특수절도)로 4일 고철수집상 양모(4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양 씨는 3일 강동구 천호동의 한 주택가에서 스테인리스강으로 된 철대문을 골라 뜯었고 이를 본 이웃이 집주인 김모(48) 씨에게 전화로 알려 주는 바람에 붙잡혔다고…▽…양 씨는 경찰에서 “최근 고물이 너무 없어 값나가는 스테인리스강을 구하기 위해 뜯으려 했다”고 진술….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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