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거친 손” 단서… 성폭행범 붙잡아

  • 입력 2004년 12월 15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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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로 15일 김모 씨(28·무직·주거부정)를 구속했는데…▽…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22일 밤 대구 동구 A 씨(23·여) 집에 침입해 A 씨를 성폭행하고 달아났는데 경찰은 “범인의 손이 상당히 거칠었다”는 A 씨의 진술에 따라 막일을 하는 노동자의 소행으로 보고 용역회사 10여 곳을 탐문한 끝에 김 씨를 붙잡았다고….

대구=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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