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우림건설회장 임승남씨

  • 입력 2004년 11월 30일 18시 01분


코멘트
임승남(林勝男·66·사진) 전 롯데건설 사장이 30일 중견 건설업체인 우림건설 회장으로 선임됐다. 국내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꼽혀왔던 임 회장은 9월 롯데건설 사장을 끝으로 40년간의 롯데 생활을 마감했다.

우림건설은 작년 매출액 5630억원인 중견 건설업체로 우림개발, 우림유통 등을 계열사로 갖고 있다. 우림유통은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에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우림 루미아트’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에 주력했으며 최근 토목, 해외건설 등을 강화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