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두산 구자운-이경필 공익 판정

  • 입력 2004년 11월 12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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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축 투수 구자운(24)과 이경필(30)이 병역 비리와 관련한 정밀 재검 결과 공익으로 판정받아 내년 시즌 두산 마운드 운영에 차질을 빚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병역비리에 연루됐지만 공소시효가 지난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병무청이 12일 실시한 정밀 신체검사에서 “투수 구자운 이경필과 내야수 윤재국이 4급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같이 검사를 받았던 에이스 박명환은 6개월 후 다시 검사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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