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이원희 체육상 최우수선수로

  • 입력 2004년 2월 4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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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용인대)가 제5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와 대구유니버시아드를 차례로 제패한 이원희를 경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지도 부문 최우수상은 펜싱 국가대표 코치인 조희제 감독이 선정됐고 공로상은 지중섭 대한볼링협회장, 심판상은 문원배 한라대 교수, 연구상은 체육과학연구원의 윤성원 연구원에게 주기로 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6년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를 사상 처음 투표에 부친 끝에 경상북도가 19표를 획득해 8표에 그친 경기도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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