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안주를 입에서 입으로"…女종업원 혀 잘려

입력 2003-12-12 01:33수정 2009-10-1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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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박종문·朴鍾文 부장판사)는 10월 3일 북제주군 한림읍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25)이 입으로 건네준 갈비 안주를 먹다 여종업원의 혀를 깨물어 2.5cm가량 절단한 혐의(중상해)로 구속 기소된 진모 피고인(32)에 대해 11일 무죄를 선고…▽…재판부는 “평소 친분이 있는 피고인과 여종업원이 서로 호감을 갖고 있어 고의로 혀를 절단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데다 혀가 잘린 순간 두 사람은 만취상태여서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점으로 미뤄 (혀 절단은) 실수로 인정된다”고 판시….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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