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양궁 윤미진 윤곡상 최우수상

  • 입력 2003년 12월 9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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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관왕 윤미진(21·경희대)이 한국여성스포츠회가 주는 제15회 윤곡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다. 여자월드컵축구 노르웨이전에서 첫 골을 터뜨렸던 김진희(23·울산과학대)는 단체종목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한국여자테니스연맹 박옥순 전무이사는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타워호텔 신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정재윤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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