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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3일 1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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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환자 차트 대신 개인휴대단말기(PDA)로 환자의 진료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모바일 병원 시대가 개막됐다.
삼성서울병원은 4일부터 음성과 데이터 교환이 가능한 복합단말기 (일명 스마트폰·모델명 MITs 3300·사진)를 이용해 환자의 진료에 활용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의료진은 입원 치료 정보조회 등 환자에 관한 사항을 시공간에 구애 없이 볼 수 있게 됐다. 또 의사간 협진체계가 보다 정확하고 빨리 이뤄져 진료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뿌리는 무좀약 '라미실…'▼
먹거나 바르는 무좀약 대신 뿌리는 무좀약이 출시됐다.
한국노바티스는 기존 바르는 크림과 약효는 같으면서 약물을 손에 묻히지 않고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라미실 스프레이’를 시판한다고 최근 밝혔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한 개에 2만3000원. 건강보험혜택이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받으면 4분의 1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02-768-9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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