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복(伏)날엔 복숭아를 드세요―농촌진흥청의 한 관계자, 11일 제철을 맞이한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해 초복인 16일을 ‘복숭아의 날’로 정한 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며 복숭아 홍보에 나서면서.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막걸리가 ‘부활’했다―전주 주조공사의 한 관계자, 11일 80년대 후반부터 맥주 소주 등에 밀려 판매량이 매년 10%씩 감소하던 막걸리가 올 들어 6월 말까지 전주에서만 35만7000병이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며.연합
▽내가 가진 것 중 나눠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느님께 기증하기로 약속했다―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방 2칸짜리 집에서 목회 활동을 벌이고 있는 권금산 목사, 11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에 3년 전 신장을 기증한 데 이어 최근에는 아무 조건 없이 간 이식 수술을 한 소감을 묻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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