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소식]LA골프대학 꿈나무 모집

  • 입력 2003년 7월 10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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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숀 로(43·한국명 노순철)씨는 한국인으로는 처음 미국대학(Harbor college) 골프팀 감독을 역임한 인물. 그가 미국정부의 공식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LA골프대학(www.LAGolfCollege.com)이 골프꿈나무를 모집한다.

2년제인 이 대학의 특징은 일반적인 골프관련 직업교육과정이 아닌 프로골퍼 지망생을 위해 모든 커리큘럼이 편성됐다는 것. 미국PGA 트레이닝 교범을 채택하고 있으며 주 5회 라운드와 쇼트게임 퍼팅 등 무제한 연습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집중골프교육과정’은 티칭프로 지망생에게 매우 효과적이라고.

6개월 이상 등록자는 미국 미니골프투어 출전(핸디캡 3이하)과 미국 티칭프로 자격취득 과정(핸디캡 12이하) 무료 이수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588-1377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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