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북한産 면역강화 식품 장명-금당 국내 들여와

  • 입력 2003년 5월 25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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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암 치료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 기능성 식품 ‘장명’이 국내에서도 판매된다. 또 간염 치료에 쓰이는 ‘금당’도 함께 판매된다.

25일 건강식품 판매업체인 메디커뮤니티(대표 박영철)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검사를 통과했으며 수입허가도 받아 6월부터 제조기관인 북한의 장수합영회사로부터 수입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명과 금당은 북한에서 인체의 면역 부진을 개선시키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장명은 1995년 스위스 국제 의약품대회에서 금메달을 탄 것으로 전해지며 국내에는 1999년 일본에 있는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공동사무국이 직장암으로 투병 중인 범민련 남측본부 김양무 부의장에게 보내오면서 알려졌다. 02-725-0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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