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최태욱 독일 1부리그서 러브콜

  • 입력 2003년 2월 17일 18시 03분


코멘트
한국축구의 ‘차세대 스타’ 최태욱(22·안양 LG)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안양의 관계자는 17일 “한웅수 단장이 독일 1부리그의 팀에서 최태욱 영입 의사를 전달받았다. 한 단장이 18일 독일로 건너가 최태욱 이적과 관련해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태욱을 점찍은 독일 프로팀은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한국과 네덜란드 올림픽대표팀간 평가전에 관계자들을 파견해 최태욱의 기량을 점검한 뒤 합격점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