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소식]프로축구 이기형 성남으로 이적

  • 입력 2003년 1월 14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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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에서 뛰었던 이기형(29)이 성남 일화로 이적했다. 성남은 14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이기형과 이적료 4억9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에 2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대표, 올림픽대표, 국가대표를 모두 거친 이기형은 96년 수원에 입단한 이후 프로축구 통산 156경기에 출장해 18골, 14도움을 기록했다.또 부천 SK에서 뛰던 수비수 이임생(32)은 2년 계약에 연봉 1억8000만원, 공격수 곽경근(31)은 연봉 1억5000만원에 나란히 부산 아이콘스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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