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작은 행복'外

  • 입력 2002년 11월 22일 17시 22분


:문학 예술:

▽해바라기 피는 마을의 작은 행복

이진우 지음 생각하는백성

경남 거제도의 작은 어촌마을에 살면서 느낀 일들을 적은 산문집.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젊은 부부가 찾아가는 자연에 가까운 삶. 9000원.

▽회송전차

호리에 도시유키 지음 을유문화사

지난해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작가의 산문집. 일상과 문학 이야기를 결합한 글을 묶었다. 8500원.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

안나 가발다 지음 문학세계사

이혼위기에 몰린 며느리, 사랑했던 여자와 헤어진 기억을 가진 시아버지 사이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장편소설. 7800원.

▽꽃이 진다 꽃이 핀다

박남준 지음 호미

전주 모악산 기슭에 ‘모악산방’이라는 흙집을 짓고 12년째 살고 있는 중견시인의 신작 산문집. 8000원.

▽카프카의 편지

프란츠 카프카 지음 솔

프란츠 카프카(1883∼1924)가 약혼녀 펠리체 바우어에게 보낸 편지와 엽서 545통을 모아놓은 책.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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