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장은 경북 포항시 영일읍 출신으로 49년 공군 사관후보생 4기로 임관해 공군 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 교장, 10대 공군참모총장 등을 역임한 뒤 70년 대장으로 예편했으며 88년 총선에서 통일민주당 전국구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유족은 부인 김창신(金昌信)씨와 아들 영진(榮津·㈜필립스전자 전무이사)씨.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2일 오전 9시. 장례는 공군장으로 치러지며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다. 02-3410-6915
윤승모기자 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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