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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7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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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은 예선 3경기에서 10골을 넣은 막강 공격의 팀. 한국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되긴 하지만 8강 토너먼트부터는 한번의 실수가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월드컵 멤버 박지성의 가세로 공격력이 강화된 한국은 고질적인 수비불안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승부의 관건.
세계최강 한국양궁은 시드니올림픽 개인,단체 2관왕에 올랐던 윤미진이 여자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윤미진은 예선 60m에서 아시아 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첫날 열린 장거리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첫날 예선을 2위로 통과한 김문정도 금메달 후보.
사격 마지막날 경기인 남자 스탠더드 권총 개인 및 단체전에선 94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이상학과 박병택이 2관왕을 노리고 있다. 98년 방콕대회 단체 3관왕을 차지한 북한의 김정수가 라이벌.
한국사이클의 간판 조호성은 2명이 한조가 돼 계주로 진행되는 ‘매디슨’에서 전대홍과 호흡을 맞춰 금페달을 밟는다.
부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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