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배 제24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가 25일 경기 여주 자유CC(파72)에서 개막된다. 이 대회 최고 관심사는 지난해 여고 신입생으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던 배경은이 지난주 LG카드여자오픈 우승의 여세를 몰아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느냐에 쏠려 있다.
또 시즌 상금 랭킹에서 나란히 1억원을 돌파하며 1,2,3위에 올라있는 ‘슈퍼 루키’ 이미나(이동수패션) 강수연(아스트라) 정일미(한솔포렘)의 상금왕 레이스도 더욱 뜨거울 전망. 1억1197만원의 선두 이미나와 3위 정일미의 상금차는 1100만원이어서 우승상금 3600만원의 향방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수 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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