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진흥위 민간위원 위촉

  • 입력 2002년 9월 2일 18시 32분


문화관광부는 2일 영화배우 장미희씨(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을 한국문화산업진흥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문화산업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방향을 자문한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 12명과 문화관광부 장관 차관, 재정경제부와 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의 차관급 인사 8명으로 구성된다. 신임 위원의 임기는 2005년 8월19일까지.

다음은 신임 민간위원 명단. △김선주(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조희문(상명대 영상학부 교수) △조강환(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이정일(대한출판문화협회장) △김효일(한국음반협회 부회장) △이제명(한국영상협회 부회장) △정영수(한국게임산업개발원장) △이단형(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서병문(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신선희(서울예술단 이사장) △이경자(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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