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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8월 2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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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써브는 이번 제휴를 통해 재미교포들이 한국 부동산에 투자할 때 이를 위탁관리해 준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 투자자가 미국 동부지역 부동산을 살 때도 현지의 119컨설팅사를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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