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대한투신 ‘절세형 펀드’ 나와

  • 입력 2002년 7월 15일 17시 56분


할 수만 있다면 피하려고 하는 것이 세금이다. 금융상품도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절세상품이 인기를 끈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이 15일부터 8월9일까지 파는 ‘갤럽코리아 매칭스페셜 장기채권펀드’는 세금 줄이기를 겨냥한 상품. 목표(예상)수익률은 연 6.5%. 만기를 1년1개월로 해 이자소득의 10.5%만(일반은 16.5%) 세금을 내면 된다.

또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및 상이용사 등은 1인당 2000만원까지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는 ‘생계형 저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자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환매수수료(6개월은 이익금의 90%, 1년 미만은 이익금의 70%)가 높아 1년 이상의 여유자금에 적합하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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