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美 페어웨이에 텐트세우고 매춘

  • 입력 2002년 6월 17일 18시 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리버사이드 카운티 경찰은 15일 로스앤젤레스시에서 동쪽으로 64㎞ 떨어진 히든 밸리 골프 클럽의 매니저 제이슨 우드(36)와 대런 볼링거(28), 포주 샌디 후아레스(37), 매춘부 앤지 페레사(34) 등 6명을 골프장 페어웨이에 텐트를 쳐놓고 매춘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골프장 소유주 헨리 콕스는 “텐트가 클럽하우스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다른 남자 손님들은 “아내로부터 골프 금지명령을 받았다”며 울상….

김성규기자 kimsk@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