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은 20일부터 기업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평균 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연 6.5%)에 더해지는 가산금리가 0.2∼2.4%포인트에서 0.1∼1.8%포인트로 낮아진다.
산은 이번 인하로 산은 자금을 쓰는 기업들의 금리부담이 0.2∼1.0%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산은 이윤우 이사는 “최근 국내기업의 부도율 감소 추세를 반영해 대출금리를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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