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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23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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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도시개발은 일본 미래형 주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후쿠오카 ‘넥서스월드’를 개발한 업체다. 두 회사는 새로운 개념의 내부 설계, 수요에 맞는 입주자 공용시설 개발, 한국적 미래주택 모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 직원 교환방문,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과 인력 교류를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동일토건은 3월 분양할 천안 불당지구 1500가구와 5월 분양할 용인 신봉지구 1563가구 등에 처음으로 미래주택 개념을 적용할 계획이다.
고재일 사장은 “일본 넥서스월드 못지 않은 한국형 미래주택 모델을 1∼2년 안에 선보이겠다”며 “규모가 작더라고 평면과 구조가 전혀 새로운 주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우기자 libr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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