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청약실에 따르면 이날 동시분양에서 2105가구 모집에 9만1358명의 인파가 몰려 평균 경쟁률 43.4 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92년 10월 서울시 동시분양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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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약 접수한 아파트 중에서 동작구 상도동 삼성 래미안아파트 23평형(76㎡)은 111가구 모집에 1만6785명이 신청, 151.2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 청약 접수한 9개 아파트 중 8개가 모두 마감돼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여줬다.
황재성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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