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12월 21일 17시 3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동네 개인가구점도 아니고 믿을 만한 회사라고 생각해 모델 단종에 대해서는 추호도 염려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늘어난 공간만큼 합판으로 막는 방법밖에는 없다니 기가 막힌다.
소비자가 붙박이장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반 장롱의 경우 장롱 옆과 위에 공간이 생겨 보기에도 좋지 않고 공간활용도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장롱을 구입할 땐 10∼20년을 생각하는데 유명 가구회사는 고작 2년도 내다보지 못하는가.
나 정 현(서울 구로구 신도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