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신세계, 죽전역세권 개발사업 수주

  • 입력 2001년 12월 18일 18시 12분


한국토지공사는 18일 경기 용인시 죽전역세권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민간사업자로 신세계건설과 신세계로 구성된 신세계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신설될 죽전역을 중심으로 약 1만5000평의 부지에 복합역사와 대형 할인점, 2개동의 오피스텔 등 연면적 6만8000여평 규모의 복합역사를 짓는 것. 토공은 토지를 출자하고 신세계 컨소시엄은 약 3000억원의 건설자금을 조달하고 시공을 맡게 된다.

복합역사는 2005년 말, 할인점은 2004년 상반기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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