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한일 4개대 혼성축구대회 15일 열려

  • 입력 2001년 12월 12일 17시 43분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한국 일본의 4개 대학(고려대, 연세대, 와세다대, 게이오대) 혼성친선축구대회가 15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와 와세다대가 한 팀을 이루고 연세대와 게이오대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에 이어 내년 3월20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가질 예정. 한편 고려대는 월드컵 국가대표 이천수 차두리를 비롯해 14명의 선수단(단장 김성복 교수)을 13일 일본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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