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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7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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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예산안의 회기 내 처리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2주 정도의 임시국회 소집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원내총무는 “어제 총무회담에서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했으나 이상수 총무가 거부한 만큼 여야 합의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낼 생각은 없다”고 하면서도 “하지만 임시국회가 열리면 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