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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2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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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구미공단본부는 5일 2억원을 들여 1차로 공단 내 300여개 업체의 각종 자료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공단 내 8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11억원을 들여 2003년까지 계속된다.
디지털 산업단지는 각 업체의 직원 현황과 생산제품에 관한 통계자료를 데이트베이스로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업체들은 이 사업으로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전자상거래와 정보 교환 등으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구미시 경제통상과 김사기(金思璣) 상업담당은 "디지털 산업단지가 구축되면 공단업체에 대한 정보교류가 활발해져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이권효기자>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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