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다시 유행하는 코듀로이 활용 집꾸밈

  • 입력 2001년 11월 26일 14시 13분


우리가 흔히 ‘골덴’이라고 부르는 코듀로이. 불어로 ‘왕의 직물’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한 코듀로이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 패션 뿐 아니라 인테리어에 활용하면 독특한 멋을 낼 수 있는 코듀로이로 집안을 따스하고 정감있는 분위기로 꾸며보자.

▲ 찬바람을 막아주는 커튼 역시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해 보자. 두 가지 컬러를 매치해서 만들면 한결 세련돼 보인다.

▲ 싫증난 스탠드 갓을 세련된 무늬의 코듀로이로 커버링했다. 코듀로이 결을 따라 새어나오는 불빛까지 따뜻하게 느껴진다.

▲ 소파의 팔걸이는 유난히 때가 타기 쉬운 부분. 주머니가 달린 팔걸이 커버를 코듀로이로 만들어서 걸어두면 세탁하기 쉽고 자주 보는 신문이나 잡지를 수납할 수도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여름에 쓰던 방석에도 따뜻한 옷을 입혀주자. 외출에서 돌아온 가족에게 주부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여성동아 12월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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