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내용은 최근 열린 제 51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민교수는 “메디폼은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통증을 덜어주었으며 치료 후 흉터도 작았다”며 “기존의 거즈 붕대 부직포 등을 이용한 경우보다 효과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제품을 개발한 벤처기업 바이오폴(031-354-3521) 관계자는 “메디폼을 한 번 붙이면 2, 3일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횟수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제품의 국내판매는 일동제약이 전담한다. 02-526-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