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테마주 중 하우리는 5만원선에 올라선지 1주일만에 30%가량 급등하며 시장에 주목 대상으로 떠올랐다. 2일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하우리의 기준가격은 6500원선이다. 또 지난달 31일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에이스디지텍(5500원→6000원)도 하우리 파이널데이터와 함께 IPO 테마 대열에 합류하며 지난주보다 500원 올랐다.
반면 강원랜드가 떠나면서 시장 전체적으로 거래가 부쩍 줄어드는 바람에 당장 환금(換金)성이 떨어지는 종목들은 더욱 외면받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장외시장 투자자들의 특징인 장기투자는 물론 강원랜드의 코스닥 등록 이후 반짝 했던 초단기 매매마저 뜸해진 상황.
코리아밸류에셋의 김현수 과장은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시장상황과 거래가 좋아지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장외주식 시세표(11월2일기준, 단위:원) | ||||
종 목 | 매도가 | 매수가 | 기준가 | 전주대비 |
두루넷* | 2,350 | 2,280 | 2,300 | 0 |
삼성SDS** | 18,000 | 17,500 | 17,800 | +500 |
삼성카드 | 39,300 | 38,500 | 39,000 | -300 |
어울림정보기술** | 13,000 | 12,000 | 12,500 | +300 |
파이널데이터** | 12,200 | 11,800 | 12,000 | -400 |
하우리 | 6,700 | 6,300 | 6,500 | +1,500 |
한국통신파워텔 | 6,300 | 6,100 | 6,200 | 0 |
GNG네트웍스 | 4,300 | 4,000 | 4,100 | 0 |
SK신세기통신 | 13,100 | 12,700 | 12,900 | +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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