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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31일 2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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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사단법인인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이사장 김귀덕변호사)이 창간한 이 신문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한 ‘핫 이슈’를 주 2회 회원들에게 e-메일로 직접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앙 정치무대에서의 움직임,연예가의 ‘믿을 만한 뒷 얘기’ 등 지방에서는 접할 수 없는 고급정보와 관심거리도 홈페이지 상 ‘exciting 정보방’에서 거침없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충남일보 회장이자 과거 대전지역 폭력배 거두인 ‘김옥태씨 사망’,‘페리카나 양희권회장 대둔산 컨트리클럽 인수’,‘북부경찰서 인질범 처리 잘못’ 등은 디트뉴스가 첫 보도한 특종.
특히 ‘갑천 문화를 꽃피우자’,‘월드컵경기장 교통대란 뻔하다’ 등 대전지역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캠페인으로 펼쳐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정부대전청사에 근무하는 중앙부처 한 관계자는 “하루도 ‘디트뉴스24’를 클릭하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라며 “내용이 충실하고 재미있어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말했다.
김귀덕 이사장은 “‘지역언론이 잘돼야 지방이 발전한다’는 각오로 창간했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세미나는 물론 여론조사,언론인 재교육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언론문화연구원은 지역언론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내세우며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여해 지난 5월 발족한 비영리 법인으로 월 1만원의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042-603-7114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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