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이 나아지리란 기대감으로 주가가 7일 연속 올랐다. 9일 주가는 전일보다 3.45% 오른 1만3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25일 종가와 비교하면 7일만에 주가가 50% 이상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고압원격검침시스템과 무선모뎀 등 신규사업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올려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한국전력이 발주한 40억원 대의 원격검침 무선모뎀 입찰에 참여했으며 결과는 이달 중순경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