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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5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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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 4단이 지난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결승3번기 제2국에서 백대현 4단을 누르고 대망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미 1승을 거둬 다소 홀가분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한 강지성 4단은 백대현 4단을 상대로 301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흑으로 9집반을 남기는 대승을 거뒀다.
지난 96년 입단한 강지성 4단은 97년과 98년 연이어 삼성화재배 8강에 진출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잘 알려진 신예강자이다.
▼신예프로 10걸전 순위▼
1위 강지성 4단, 2위 백대현 4단, 3위 이세돌3단, 4위 양건5단, 5위 윤혁3단, 6위 이상훈 3단, 7위 조한승 4단, 8위 박영훈 2단, 9위 박지훈3단, 10위 권오민2단.
최용석/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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