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자 A7면 ‘동아일보를 읽고’에 실린 ‘관광 명목 노벨상센터 건립 억지’를 읽고 씁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10개국 13명의 세계 각국 정상들이 방문해 정상회담을 가진 곳입니다. ‘정상의 집’ 남북교류센터는 그들이 남긴 유물과 기념품을 전시하고 국제 컨벤션센터로 개발하자는 것이지 특정인을 위한 기념관을 건립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의 집’은 제주의 지역 특성을 살리고 스토리가 있는 현대적 관광명소로 만들어 중국 및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