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문의 최씨는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교화서적 5600권을 기중하는 등 20여년간 재소자 교화에 봉사했고, 체육부문 이씨는 수영감독으로 시의 도민체전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농업부문 홍씨는 귀농인들의 영농정착에 크게 기여하는 등 친환경농업 추진으로 지역농업을 발전시켰고, 가화효친부문의 최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조모와 노환의 시부모에 최근에는 작업중 다친 남편을 대신해 농삿일을 하며 가정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28일 소양제 개막식때 거행된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