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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낚싯대로 700여만원 금품 훔쳐
업데이트
2009-09-19 06:34
2009년 9월 19일 06시 34분
입력
2001-09-27 18:37
2001년 9월 27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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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경찰서는 27일 심야에 주택가를 돌아다니며 낚싯대를 이용해 금품을 훔친 조모씨(32·순천시 덕암동)에 대해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조씨는 21일 0시경 순천시 조곡동 K씨(42)집 안방 창문을 열고 벽에 걸려있는 그의 바지에 낚싯바늘을 끼워 끌어당기는 ‘릴 낚시’ 수법으로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1월부터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7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왔다고….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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