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분석]하림, 日광우병 소식에 ＂꼬끼오＂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광우병 양성반응을 보인 젖소가 일본 지바현에서 발견됐다는 일본 후생노동성의 공식 발표와 영국에서 4개월만에 구제역이 재발했다는 소식에 광우병·구제역 관련주가 무더기로 상한가에 진입. 쇠고기의 대체육인 닭고기를 생산하는 하림 마니커를 비롯해 한성기업 한일사료 신라수산 신라교역 사조산업 동원수산 대림수산 오양수산 경축 백광소재 신촌사료 대상사료 도드람B&F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뉴욕 도쿄 등에 상장된 맥도날드 주가도 일본 광우병 악재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