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사라진 섬, 레이즌'外

  • 입력 2001년 9월 7일 18시 31분


:문학 예술:

▽사라진 섬,레이즌

마가렛 미첼 지음 영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작가 마가렛 미첼이 16세에 쓴 소설. 당시 사랑했던 헨리 러브 엔젤에게 준 것으로 그의 아들이 보관하고 있다가 1995년 세상에 알려져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책. 7000원

▽톨스토이처럼 죽고싶다

김별아 지음 이룸

젊은 시절 발칙함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이제 그 젊음에서 멀어져가는 33세 여자는 무얼 생각할까. ‘내 마음의 포르노그라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던 작가의 첫 산문집. 7500원

▽그곳에 누가 있길래

손옥경 지음 상선재

30여년간 재소자 교화활동과 미혼모 상담활동을 하면서 체험하고 느낀 것을 솔직담백하게 담아낸 에세이집. 진정한 사랑을 되새겨보게 해주는 글들. 5000원.

▽내 밖의 세상, 세상 밖의 길

류근조 지음 포엠토피아

중앙대 국문과 교수의 저자가 삶을 되돌아보며 쓴 산문집. 소년시절부터 학창시절과 사회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일기 수기 기행문 꽁트 등을 묶었다. 8500원

▽길위에서 버린 생각

김명렬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잡지기자를 한 작가가 여행을 테마로 쓴 18개의 산문. 각 산문에는 지은이가 글로 미처 표현할 수 없어 사진으로 담은 아름다운 풍경이 함께 실려있다. 8000원

▽친구에게

킴벌리 커버거 지음 이채

십대 상담을 주로 해온 킴벌리 아줌마가 사랑에 갓 눈뜨기 시작한 십대들의 솔직한 감정과 모습을 담았다. 자녀들의 고민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아빠들이 읽으면 좋을 책.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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