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7~22일 ‘명사초청 대특강’…소리문화의전당 개관기념

  • 입력 2001년 9월 3일 21시 37분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21일 개관하는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은 개관을 축하하고 10월중 이곳에서 열리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7∼22일 문화계의 저명인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도내 전 지역에서 ‘명사 대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회에는 이어령, 손숙 전장관과 고은(시인), 최승범(전북대명예교수), 명계남(영화배우), 홍사종(숙명여대교수), 전유성(개그맨), 설용수씨(세계일보사장) 등이 참여한다.

지역별 일정과 강사는 다음과 같다.

△고창(7일 오후1시,군민복지회관,홍사종) △김제(10일 오후2시,시청강당,전유성) △장수(12일 오후2시반,군민회관,최승범) △임실(12일 오후3시,군민회관,명계남) △무주(13일 오후3시반,전통문화의집,손숙) △진안(14일 오후1시40분,문화의집,홍사종) △순창(15일 오전10시20분,군민회관,설용수) △완주(17일 오후2시,민방위교육장,홍사종) △부안(18일 오후2시,부안초등학교,명계남) △군산(18일 오후2시,시청회의실,고은) △익산(19일 오후2시,솜리문화회관,고은) △남원(19일 오후2시반,춘향문화예술회관,설용수) △전주(22일 오후1시,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어령)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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