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군 경기가 남부와 북부리그에서 롯데와 현대가 각각 우승한 가운데 28일 막을 내렸다. 남부리그에선 롯데 서한규가 타격(0.338), 기아 김상현은 홈런(13개), 한화 이상현은 타점(39점), 롯데 박효순은 다승(7승), 삼성 정성훈은 평균자책(2.13) 1위에 올랐다. 북부리그에선 현대 황윤성이 타격(0.369)과 타점(49점), 상무 강병식이 홈런(9개), 현대 황두성이 다승(6승), 상무 신원주가 평균자책(1.82)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