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한의학의 과학화, 정보화, 세계화’. 이번 박람회에는 경희대 한방병원을 비롯해 자생 한방병원, 꽃마을 한방병원 등 국내 주요 한방병원과 한방 의료기기 및 건강식품 업체 150여곳이 참가한다.
또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동양의학 연구소와 관련 업체 70여곳도 참가해 각국의 동양의학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행사장에는 참여 병원 및 업체별로 3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각종 한방 의료장비 및 기기 발명전, 한방 관련 제품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곁들여진다. ‘한의학과 면역’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 국내외 저명한 한의사의 각종 질환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비롯해 암과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
박람회 운영본부장인 이형구 경희대 한의대학장은 “단순한 전시 수준을 넘어 이론과 실기를 조화시킨 전시 및 이벤트 행사로 꾸몄다”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문의 02-751-9621∼4, www.joinsexpo.com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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