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가 15일 발표한 7월중 거래현황 분석에 따르면 주식과 선물의 온라인 거래비중이 전월보다 1.3%포인트 감소한 49.6%로 지난해 8월(48.1%)이후 11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주식시장이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7월부터 액면가 이하 종목에 대해서도 거래세가 부과되면서 데이트레이딩이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온라인증권 계좌수는 432만6000개로 전월 423만9000개보다 2.1% 증가했고 온라인 계좌비율은 52.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박정훈기자>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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